서인국과 남지현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360° VR로 제작된다.
MBC는 20일 "MBC 스마트 특수영상 제작팀이 '쇼핑왕 루이' 제작 현장과 드라마의 주요 배경, 실내 세트장 등을 360° VR 영상으로 제작했다"며 "오는 22일 KT의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쇼핑왕 루이' VR에서는 주연 배우인 서인국의 하루를 촬영한 '루이의 하루'와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출연 배우들 간의 밀당 장면 등 드라마 촬영 현장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장면을 선보인다.
또한 루이(서인국)의 본가이자 드라마의 주요 배경으로 해안가에 인접한 주택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부산 임랑 세트와 영종도에 마련된 실내 세트장의 모습 등 시청자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장면들도 360° V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쇼핑왕 루이' VR은 KT의 올레 tv 모바일 VR 전용관에 마련된 MBC VR에서 간단한 로그인 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쇼핑왕 루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