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할리우드의 '깜짝 놀랄' 나이차이 커플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가 21살 연상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열애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블랙스완'을 연출한 감독. 두 사람은 지난 여름 함께 작업을 하며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할리우드 커플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도 국내에서 유명한 배우 리브 타일러는 지난해 9월, 스포츠 에이전트 데이비드 가드너와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9살.
매기 큐 역시 18살 연상 연인과 약혼을 하기도 했다. 매기 큐는 드라마 '스토커' 출연을 통해 딜런 맥더모트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17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댄서 캐스퍼 스마트와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으나 연인의 불륜 논란에 결국 결별을 결심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마돈나는 30살 연하 남자친구와, 하이디 클룸은 13세 연하 연인과 교제한 바 있으며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14살 연하와, 배우 짐 캐리는 25세 연하와 열애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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