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가 드디어 오는 11월 베일을 벗는다.
20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팬텀싱어’는 오는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팬텀싱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음악 예능프로그램과 다른 장르의 음악을 다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전현무와 김희철이 맡았다. ‘히든싱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전현무와 JTBC ‘아는 형님’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희철이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히든싱어’를 선보인 조승욱 CP가 기획을 맡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디렉터스컷’, JTBC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형중 PD가 손을 잡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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