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드라마, K-POP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가 가수 부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6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AA'에 블락비, B.A.P, 빅스, AOA 등이 가수 부문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블락비는 2016년 다섯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를 발매, ‘몇 년 후에’와 ‘TOY’로 기존의 색깔을 탈피, 두 곡 모두 큰 사랑을 받았으며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8개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B.A.P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활동 후 16개국 32회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 현재 ‘NOIR’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빅스는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elos(젤로스)’와 여섯 번째 싱글앨범 ‘Hades(하데스)’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바. 특히 ‘Hades’는 미국 빌보드 차트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빅스 2016 컨셉션'의 마지막 작품인 ‘Kratos(크라토스)’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AOA 역시 네 번째 싱글 앨범 ‘Good Luck’으로 '대세'임을 굳건히 했다. 음원 공개 즉시 7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갔다.
'AAA'는 대중이 생각하는 기존의 시상식에서 더 나아가 스타일리시하고 독창적인 유일무이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AA'의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다채롭고 화려한 스타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드라마와 K-POP의 장르를 넘나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AA'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와이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