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주연배우 차태현이 V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개봉일을 고지했다.
차태현은 2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 배우 김유정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를 홍보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딱 붙여주는 수상한 콤비의 힐링 코미디.
차태현은 방송 초반 영화 개봉일을 알지 못해 난감해 했다. 하지만 뒤늦게 제작진을 통해 개봉일 확정 소식이 들어왔다며 개봉일을 고지했다.
차태현은 "11월 16일로 확정됐다. 수능 전날인거 같은데 수능 보시고도 많이 와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