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샤이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샤이니와 인맥을 과시했다. 이날 멤버 종현은 전현무와의 친분에 의문을 제기했다.
종현은 "전현무씨가 SNS 개인메시지를 보내는 열정을 보이셨다. 아직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반말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의도적인 접근 맞다"라며 "당시 아이돌 댄스로 이슈를 만들고 싶었는데 샤이니가 가장 적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