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SNS에 JTBC 드라마 '판타스틱' 종영소감을 남겼다.
주상욱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판타스틱'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라며 "발연기 해성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해성이를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16부작이 너무 짧은 것 같았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따뜻하고 유쾌했던 드라마 판타스틱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또한 판타스틱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셨던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분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 덕분에 정말 판타스틱 했던 촬영 현장! 내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소감을 마쳤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pps2014@osen.co.kr
[사진] 주상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