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가 새 EP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를 기념, 첫 팬 사인회를 연다.
크러쉬는 21일 부산, 22일 서울 양일간 두 곳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를 기념하여 팬들과 더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는 것.
팬 사인회는 지정된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크러쉬의 앨범을 구매한 팬 대상으로 진행되며, 크러쉬는 ‘부산 자유회관 대강당’과 ‘서울 영풍문고 종로점’에서 각 100명의 팬과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팬 사인회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화제다. 18일 오전 부산 신나라 레코드 매장과 19일 오전 서울 영풍문고 매장은 오픈 전부터 크러쉬의 앨범을 구매하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러쉬가 그 동안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분들과 공연이 아닌 곳에서도 만나길 원했다”며 “크러쉬가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기대감에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러쉬는 14일 새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를 발매 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10월 컴백 가요계 최강 라인업들 속 차트이터의 저력을 보여주며 21일 부산, 22일 서울 등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또한 11월 5, 6일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에서 열리는 해외 투어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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