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과 영화 '럭키' 홍보에 한창인 배우 조윤희가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나연실 배역을 위해 일자 단발로 변신했다는 조윤희는, 드라마 중반에 접어들어 멜로가 시작되면 머리를 살짝 길러 스타일에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수면 시간이 부족한 조윤희는 “집에서 마스크팩을 많이 해요. 그리고 피로가 풀려야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 나는대로 전신 오일 마사지를 받아 뭉친 근육을 풀어요. 근육을 풀어서 피로가 해소돼야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도 건강해 보이거든요”라며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를 밝혔다.
또 남들이 모르는 반전매력이 있는지 묻자 “패션 행사나 시상식 때 모습처럼 항상 여성스럽고 화려하게 꾸미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사실 평상시에는 박시한 의상에 모자를 즐겨쓰는 수수한 스타일이에요.”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수수하고 열심히 사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앞으로 화려하고 센 캐릭터도 도전해보고 싶다고도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