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은 가슴으로 노래하는 친구"
엠넷 '슈퍼스타K 2016' 속 '넘사벽' 우승후보 김영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의 노래에 시청자들은 물론 연예인들과 스태프들 역시 반하고 말았다.
21일 방송에서 김영근은 이지은과 팀을 이뤄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내'를 불렀다. 풍부한 감성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재해석해 명품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 용감한형제는 "진짜 노래를 들은 것 같다. 첫 소절부터 소름이 돋았다"고 칭찬했다. 윤계상은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무대 장면을 올리며 감탄의 코멘트를 덧붙였다.
제작진 역시 마찬가지. 권태은 음악감독은 "음악인으로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한 김영근, 이지은 두 사람의 진심이 큰 감동을 준 것 같다. 두 사람이었기에 가능했고, 완벽한 무대가 탄생했다"고 평했다.
김영근에 관해서는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는 친구다. 감성은 타고난 재능에서 나온다. 김영근의 무대에는 그의 풍부한 감성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가 진심을 다해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대중들의 마음에 와 닿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근은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