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의 팝업스토어 '옐로우 스페이스(Yellow space)'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옐로우 스페이스' 메이킹 영상은 팝업스토어 오픈 전날 이곳을 직접 찾아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등으로 메시지월을 꾸미며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젝스키스 멤버들 모습과 성황을 이룬 현장을 담았다.
특히 멤버들이 준비한 메시지월을 함께 꾸며가는 팬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적어 붙이고 멤버들의 사진도 함께 부착, 메시지월을 노란 물결로 가득 채웠다.
젝스키스 팝업스토어 '옐로우 스페이스'는 오랜 시간 젝스키스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옐로우 노트' 콘서트 현장 미공개 사진, 싱글 ‘세 단어’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멤버 이재진의 아트워크 초기 스케치, 노란풍선으로 가득한 포토스팟,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메시지월로 꾸며져 있다.
팝업스토에는 오픈 이후 매일 1000여명의 팬들이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팝업스토어는 당초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 같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오픈 기간을 23일까지 연장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