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음반 발매 당시 보아에게 1위를 뺏긴 과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첫 방송에서는 배우자들팀부터 아가씨와 아재 둘 팀까지 총 4팀의 도전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경림은 뮤지컬 배우로 이뤄진 '아가씨와 아재 둘'팀에게 "뮤지컬 배우도 가수로 봐야하지 않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원기준이 "정식 음반을 낸 적 없다"고 반박하자, 박경림은 "음반은 제가 냈었다"라며 "1위는 '넘버원' 보아에게 뺏겨서 2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