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가야금 연주자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net '판스틸러'에서는 강남이 국악기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악기를 다룰 줄 몰라 연주팀에 끼지 못했던 강남은 바로 국악 학원을 찾아간다.
학원에서 태평소, 장구, 가야금 등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만났고, 강남은 가야금 선생님을 보자 마자 "너무 예쁘시다. 하와이서 사귀었던 여친 닮았다"고 했다.
이어 강남은 선생님에게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선생님은 "잘 생겼다"고 답했다. 강남은 "사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강남은 많이 튀는 악기가 마음에 든다며 태평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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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스틸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