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마지막 계주 라미란이 오랜 꿈인 집 짓기 도전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마지막 계주 라미란의 꿈 이루기를 시작했다. 남은 곗돈을 전부 쓰겠다고 선언한 그는 첫 방송부터 언급했던 집 짓기를 언급했다.
어려운 형편에 전월세 살이를 전전하던 라미란은 화려하지 않아도 좋으니 자신의 보금자리가 있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힘든 프로젝트에 단련된 멤버들도 손을 걷어붙였다.
들어서기만 해도 먼지 냄새가 나는 낯선 건물 2층으로 라미란과 멤버들이 자리를 잡았다. 이어 제작진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결혼이민가족지원연대와 청년 건축가들의 도움으로 다문화가정 삶의 터전을 꾸미기로 한 것.
이들은 디테일이 살아 있는 도면 그리기부터 집 짓기 프로젝트를 출발해 눈길을 끌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