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미모 관리를 위해 심형탁에게 S.O.S를 청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대표 역 연기를 위해 미모 관리에 나선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차기작에서 대표 역을 맡아다며 "나한테 이런 럭셔리한 연기를 시키다니. 그동안 수봉이나 학생, 백수 역을 맡았었는데"라고 난감해했다.
결국 그는 심형탁에게 전화를 하며 미모관리법을 전수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시언은 "형이 불혹인데 피부가 얼마나 좋냐.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해서 도움을 청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이시언과 만난 심형탁은 자신이 구매한 스피커 자랑 삼매경에 빠졌다. 이에 이시언은 "이 형이 오타쿠라는 것을 잊고 있었구나. 사람을 잘못 정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