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2위·김수현 7위…‘프로볼러 선발전’ 3G 순위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0.22 09: 51

 가벼운 도전은 아닌 것 같다. 취미로 시작했다지만, 실력이 수준급이다. 김수현과 이홍기가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경쟁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3경기까지, 이홍기는 전체 2위, 김수현은 7위를 기록 중이다.
김수현, 이홍기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빅볼링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에 참여하고 있다. 총 30경기 평균 190점(5700점)을 넘기면 29일부터 30일까지 진해되는 2차 테스트에 나가게 된다.
현재(오전 9시 30분 기준)까지 세 게임이 마무리 됐으며 네 번째 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195번을 단 이홍기는 세 게임에서 각 209점, 246점, 278점을 기록하며 총점 743점으로 전체 순위에서 2위에 올라있다.
김수현의 실력 역시 수준급. 203번 단 김수현은 첫 게임에서 221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게임에서는 무려 278점을 따냈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211점을 세우며 총점 710점으로 전체 순위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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