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가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이하동일, 전국기준 10.3%)을 기록하며, 금요예능의 강자자리를 지켰다.
또한 방송광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는 수치인 또한 방송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광고를 모두 완판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6.4%,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7%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김건모의 ‘김치국드링킹’ 장면으로 순간최고시청률이 12.2.%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건모는 후배 김종민을 작업실로 불러 이번에 나올 신곡 공개까지 했다. 이후 함께 음식을 먹으며 남자들이 많이 하는 여자이야기가 시작됐다.
김건모는 김종민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배우 한효주에게 문자를 보내자고 꾀였고, 김종민은 처음에는 거부했다. 하지만 결국 김건모의 꾐어 넘어가 단체 메시지 창에 김건모가 부르는 대로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한효주의 답장을 기다렸지만, 결국은 답장이 오지 않아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뜨렸다.
또한 허지웅은 난생 처음 소개팅에 나서, 서투른 모습을 보며 어머님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토니안은 엉망진창 청소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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