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이성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성진은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세종로 KT스퀘어에서 열린 'NRG 19주년 팬미팅'에서 "기사를 보고 댓글을 보니 '너 오래 자숙했다', '넌 이제 해도 되겠다' 하는 댓글을 봤다"며 "그렇지만 저는 본업이 가수다 보니까 무대가 그리운것은 있었다. 하지면 여전히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나고 자신이 없어서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민이나 명훈이는 방송을 하고 있다"며 "동생들이지만 연예인을 보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