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이민호, '우리가 이겼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10.22 16: 35

NC가 안방에서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1군 네 시즌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진출한다. 과거 통계를 보면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양대리그 제외)에서 1~2차전을 이긴 팀은 13차례 중 11번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다. 84.6%였다.
NC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스튜어트가 7⅓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96억 사나이' 박석민이 7회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몸값을 해냈다. 
경기후 NC 김태군, 이민호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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