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임신이 아닌 상상임신임이 밝혀진 가운데, 이동국의 오남매가 깜짝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선녀(라미란 분)의 임신 사실에 들썩이는 월계수 양복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삼도(차인표 분)은 선녀가 공공 근로를 시작했다는 말에 "홀몸도 아니면서"라며 그를 병원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결과는 임신이 아닌 상상임신이었다. 삼도는 "하다하다 별 짓을 다하네 갖지도 않은 아이를 가졌다고 하냐"라고 크게 분노했다.
이에 선녀는 서운함에 울먹였고 병원 한 켠에 앉은 이동국의 오남매를 부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