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캠핑장서 만난 삼둥이 뒷바라지, 송일국 대단"

가수 이문세가 캠핑장서 '삼둥이'를 만난 일화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공연계 전설 이문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문세는 SNS 소통왕이라는 리포터 김생민의 말에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삼둥이와 캠핑장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캠핑 중에 만나서 제가 뒷바라지 했다"라며 "궁금한 게 많은 나이니까 나무가 몇 그루냐고 물어보면 '잠깐만, 세볼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문세는 "송일국한테 200% 아빠라고 했다 합리적 논리적으로 끌고 가는 걸 보고 놀라웠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