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미녀 황우슬혜의 등장이 '아는형님'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 가운데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황우슬혜를 향해 서장훈이 유독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게스트로 슈퍼주니어 규현과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최근 '라디오스타'와 '혼술남녀'로 각각의 자리에서 활약 중인 두 사람의 등장에 '아는형님'들 또한 환호했다.
하지만 환호의 주인공은 단 한사람, '홍일점' 황우슬혜였다. 이날 멤버들은 황우슬혜의 애교 넘치는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가운데 유독 황우슬혜의 일거수 일투족에 반응한 서장훈은 눈길을 끌었다. 황우슬혜는 오프닝 인사로 젝스키스의 '로드 파이터'에 맞춰 박력 댄스를 보여줬다.
그의 박력에 모든 멤버들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그 가운데 서장훈은 함박웃음을 보이며 황우슬혜의 귀여운 면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서장훈의 적극적인 면모는 계속 이어졌다. 서장훈은 결혼을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황우슬혜를 보며 집중했고 그런 그와 황우슬혜를 엮어주려 하는 멤버들의 장난에도 싫지 않은 눈치를 보였다.
특히 "(서장훈의 집)전세들어야 겠다"고 말하는 황우슬혜에게도 "너는 공짜로 해줄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거인'도 무너뜨리는 황우슬혜의 매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JT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