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들의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던 프랑스 저택을 처분했다고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프랑스에 위치한 저택, 샤토 미라발(Chateau Miraval)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저택은 총 35개의 방과 포도밭, 올리브나무 숲과 호수 등을 지니고 있다. 총 면적은 4,856제곱미터.
특히 이 저택이 유명세를 탄 것은 브란젤리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혼을 발표함에 따라 이 저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이 저택을 구매했으며 당시 6천만달러(한화 약 684억 원)를 주고 구입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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