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로마에 혼자서 여행을 갔었던 일화를 전했다.
택연은 23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4년 전 쯤에 스케줄이 일주일 정도 빈 적이 있다. 불현듯 해외에 나가고 싶었다"며 로마에 갔었다고 했다.
이어 택연은 "혼자 나가서 재미있는 인연을 만나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감을 품고 로마에 갔다"며 "바티칸 계단이 많은데 (유모차를 드시는 분이) 혼자서 버거워하시길래 도와드렸다. 패키지로 이동하다 보니 제가 끌 때도 있고 그랬다"고 소탈함을 드러냈다.
이날 택연은 사가와 당근 땅꽈리를 넣고 간 디저트를 만들어 임지호에게 대접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