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사람들에게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쓰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배우다. 때문에 내가 신경쓰는 것은 사람들이 내 연기를 보고 이해를 했는가에 대한 것이다. (연기를 통해) 내 자신을 잘 전달했는지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또 "만약 내가 잘 못해냈다고 생각되면 진짜 미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연기를 잘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불안해진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영화 '트와일라잇' 이후 필모그래피에 대해서도 '트와일라잇'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