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제이니가 걸그룹 티아라, 다이아가 속한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이니는 Mnet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3'의 경연 막바지에 다다랐을 무렵인 지난달 MBK에 둥지를 틀었다.
'언프리티 랩스타3'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그는 비록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디스 배틀에서도 기죽지 않는 천부적인 대담성과 랩 기술을 구사해 주목을 받았다.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제이니는 2013년 5월 디유닛에서, 2015년에는 지피 베이직에서 탈퇴한 바 있다.
한편 제이니는 2006년 영화 'rainbow or black'으로 데뷔해 MBC '여왕의 교실', KBS2 '프로듀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