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다비치가 감성 발라드로 가을을 물들였다.
다비치는 23일 생방송된 SBS 음악 예능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무대를 채웠다.
드라마 및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온 다비치가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주목받고 있다.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50 X HALF는 이해리와 강민경, 두 사람이 함께 해야 비로소 다비치의 완전한 음악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앨범의 수록곡들을 통해 '미움과 그리움' '주고 받는 마음' 등 사랑과 이별의 공존과 사랑에 대한 상반된 감정을 표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