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에드워드 펄롱의 근황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레이더를 통해 에드워드 펄롱의 근황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가 여자친구인 배우 모니카 키나와 지난 주 미국 LA 쇼핑몰에 외출한 모습이 포착된 것.
전보다 더 많이 불어난 몸과 살은 올랐지만 초췌한 얼굴이 보는 이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이에 다시금 그의 마약 중독설도 불거진 상황이다.
에드워드 펄롱은 변한 모습 뿐 아니라 여러 행동 때문에 할리우드의 트러블메이커로도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중이다. 몇 해 전에는 모니카 키나를 폭행해 6개월간 징역을 살았다. 약물 과다 복용 등의 논란은 계속해 휩싸이고 있다.
에드워드 펄롱은 지난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2'로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알렸던 바다. 전세계 소녀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던 그는 하지만 이후 하향곡선을 그렸다. '브레인 스캔', '비열한 거리', '아메리칸 히스토리X', '애니멀 팩토리', '디트로이트 록 시티' 등에 출연했지만 수차례의 약물과다복용과 폭행 사건 등으로 할리우드의 말썽남이란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를 안게 됐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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