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김희준이 높동의 새 리더로 선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높동의 리더 선발과정에서 내부 분열이 명확하게 그려졌다. 파로를 제거하려던 올리버장과 그런 올리버장을 견제하려는 윤마초의 싸움이었다.
올리버장은 엠제이킴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애썼고, 홍사혁을 차기 리더로 내세웠다. 하지만 엠제이킴은 결국 홍사혁이 아닌 김희준에게 투표했다.
그 결과 김희준이 6표를 획득, 4표인 홍사혁을 제치고 리더가 됐다. 올리버장은 당황했고, 내부에 자신들 외에 다른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gato@osen.co.kr
[사진] '소사이어티 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