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이 옹주라는 사실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47회에서는 윤태원(고수 분)이 옥녀(진세연 분)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됐다.
태원은 옥녀와 강선호(임호 분)의 대화를 들었다. 정난정(박주미 분)이 옥녀의 출생을 알기 위해 수를 썼다는 것을 알게 된 옥녀가 선호를 찾아왔던 것. 이때 태원은 옥녀에게 마마라고 부르는 선호를 보고 의문을 품었다.
선호는 태원에게 옥녀의 어머니 가비가 중종대왕의 승은을 입었고, 옥녀가 옹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