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이 대리기사로 첫등장했다.
23알 벙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평양까지 이만원'에서는 사연많은 대리기사로 첫 등장한 영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정은 사제의 길의 걷다 포기하고 대리 기사가 된다. 시내 후미진 곳에 살며 하루하루를 포기한 듯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어느날 같이 사제의 길을 걷다 신부가 된 준영이 찾아오고,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인다.
준영이 사라진 뒤 한 여자가 술자리에 남아있는 영정을 유혹하고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냈다. 영정은 이후 그 여자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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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양까지 이만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