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30%를 재탈환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3.7%보다 6.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회만에 다시 시청률 30%를 넘어서며 그 저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의 편차가 유독 심해 이를 해결할 한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2위는 MBC '옥중화'로 21.2%를 얻었다. 이어 MBC '불어라 미풍아'는 12.3%, SBS '우리 갑순이'는 9.6%,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4.8%를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