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의 성적 취향과 관련해 "전혀 부끄럽지 않다"라고 말했다.
동성열애를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해 "전혀 부끄럽지도, 혼란스럽지도 않다. 그리고 세상 역시 변했다"라며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어시스턴트인 알리샤 카길과 결별하고 뮤지션 세인트 빈센트와 새로운 연인 탄생을 알린 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6세, 세인트 빈센트는 34세로 8세 나이차이가 난다.
그러나 이런 그도 배우로서는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쓴다고.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배우로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로서 내가 신경쓰는 것은 사람들이 내 연기를 보고 이해를 했는가에 대한 것이다. 만얀 내 연기가 잘못됐거나 연기를 잘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미칠 듯 괴롭다"라고 덧붙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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