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의 9년만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작이자 안구정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가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TV 앞으로 시청자를 소환할 ‘우사남’의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1. 갓수애의 귀환! 거침없는 열연 예고! 기대감 증폭
‘수애가 9년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복귀해 ‘본 적 없는 수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작품마다 극강 몰입도를 이끄는 수애가 ‘우사남’을 통해 9년만의 로맨틱 코미디에 복귀한다. 수애는 그 동안 품고 있던 로코를 향한 열망과 애정을 모두 쏟아내며 어떤 순간에도 사랑스러운 ‘홍나리’를 만들고 있다는 후문. 특히 코믹한 분장과 망가짐을 불사한 그의 열정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 ‘케미장인’들의 특급 만남! 폭발적인 케미 시너지 예고!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 등 우월 피지컬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케미장인’들이 한 작품에서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피지컬 케미’를 비롯해 수애-김영광의 ‘新 부녀케미’, 수애-이수혁의 ‘동네친구케미’, 수애-조보아의 ‘앙숙 女女 케미’, 수애-김지훈의 ‘구 연인 케미’, 김영광-이수혁의 ‘티격태격 男男 케미’ 등 찰진 연기 호흡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의 향연이 색다른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3. 연상 딸과 연하 새 아빠의 족보 꼬인 로맨스! 독특한 설정+예측불가 사건!
‘우사남’은 모든 것을 잃은 홍나리(수애 분)와 그의 앞에 날벼락처럼 등장한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연하 새 아빠와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예측불가 사건, 미스터리가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 가슴 떨리는 긴장감을 동시 선사할 예정이다. 달달하고도 찌릿한 족보 꼬인 로맨스뿐만 아니라 때론 웃음을, 때론 공감을 부르는 리얼하고도 코믹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져 어느 순간 대책 없이 빠져드는 ‘개미지옥’ 로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4. ‘공주의 남자’-‘조선총잡이’ 섬세한 연출력의 김정민 PD! 가을 감성 폭발 예고!
‘우사남’ 김정민 PD의 섬세한 연출력이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유려한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민 PD. 그는 아름다운 배경을 적극 활용한 구도로 ‘그림 같은 장면’을 탄생시켜 여심을 강탈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일 진행된 ‘우사남’ 제작발표회에서 김정민 PD는 “올 가을, 양평의 전원을 배경으로 한 가을 멜로 느낌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우사남’을 통해 그가 선사할 ‘그림 같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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