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능청과 코믹까지 완벽 소화해냈다.
현재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 캠페인 측은 24일 새로운 광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센터폴에서 출시한 다운 재킷의 100년 후 미래 버전 콘셉트로 꾸며져 다양한 하이테크놀리지 기능을 위트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방수는 기본, 화염 방사까지도 가능한 다운 자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화 감상까지 가능하며 후드 안 쪽 스피커 기능에 버튼 하나로 소개팅 모드로 변신하거나 심지어는 날아다닐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된다는 특이한 설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해진은 이 같은 초현실적인 기능을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기 뺀 진지한 표정으로 소개해 해당 영상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실제로 해당 광고 촬영 당시 박해진의 뻔뻔함과 능청스러운 연기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이번 광고 영상은 지난 상반기 ‘리얼웨이 아웃도어’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주며 가장 나다운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룩을 제안한다.
박해진의 색다른 능청스러움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광고는 오늘 각종 TV채널을 통해 온에어 됐으며, 캠페인 풀버전 영상은 센터폴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
한편 박해진은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감 속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사전제작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촬영에 돌입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센터폴 캠페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