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6년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고, 차트 1위를 휩쓸며 몸을 제대로 푼 1세대 그룹 젝스키스가 또 한 번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고됐던 젝스키스의 '11월 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극비리 진행됐던 젝스키스 멤버들의 단체컷 촬영 현장 사진을 OSEN이 단독 입수했다. YG와 계약한 이후 벌써 두 번째 사진 촬영이다.
사진 속 젝키 멤버들은 새하얀 배경의 스튜디오에서 정면의 포토그래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더 은지원이 김재덕에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탈색을 한 강성훈과 이재진의 모습, 또 보정 하나 없이도 한결 더 잘생겨진 듯한 멤버들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와 관련되어 조만간 공지할 신프로젝트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비밀리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OSEN 취재결과 확인됐다.
한편, 젝스키스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팝업스토어 '옐로우 스페이스'를 성황리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10일 대구와 24~25일 부산에서 콘서트 '2016 젝스키스 옐로우노트 투어(SECHSKIES -YELLOW NOTE- TOUR)'를 개최한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