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오랜 꿈을 이뤘다. 자신의 팝콘 가게를 연 것.
22일(현지시간) 요하슨은 파리에 오픈한 자신의 팝콘가게 'Yummy Pop'에 일일 판매원으로 나섰다. 그는 남편인 로메인 도리악과 함께 유쾌한 표정으로 손님들에게 팝콘을 팔았다.
버몬트, 트러플, 파마산, 체다 등의 맛이 나는 팝콘을 판매하는데 미국 뉴욕의 유명 셰프인 윌 호로위츠와 함께 팝콘 레시피를 고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요한슨은 인터뷰를 통해 예전부터 팝콘 가게를 여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팝콘을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유럽의 도시로 가져오는 것은 나의 오랜 꿈이었다"라고 가게를 열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요한슨에게는 연기 만큼 항상 팝콘에 열정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4년 저널리스트인 로매인 도리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