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컴백한다. 정규 7집 이후 1년만이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OSEN에 "싸이가 곧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MV촬영이 끝나면 이후 컴백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한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도 글로벌 히트를 기록, 싸이의 컴백에 국내외 관심이 집중된 만큼 그로 인해 번질 수 있는 파급 효과로 인해 컴백 시기 발표가 더 조심스러워진 상황.
관계자는 "파급 효과가 커서, 컴백에 대한 모든 일정을 극비리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현재 26억뷰를 넘긴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유튜브에서 1억뷰 이상 돌파한 영상을 6개나 보유한 월드스타. 최근 tvN10 10주년 시상식 특별무대에 깜짝 등장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