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새 앨범의 ‘킬링 파트’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채영은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모모 언니가 ‘치얼업’을 할때 ‘조르지마~’로 눈길을 모았었는데 이번에도 모모 언니가 눈물 댄스로 주목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모모는 자리에서 일어나 ‘TT’ 댄스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새 앨범 3집을 통해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면서도 더 많은 색깔을 담기 위한 시도를 놓치지 않았다.
타이틀 곡 ‘TT'는 딥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팝 댄스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적인 훅, 멤버들의 킬링 파트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0시 공개된 타이틀 곡 ‘TT’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멜론, 네이버,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 음원 차트를 올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아하게’와 ‘CHEER UP’에 이은 3연속 메가 히트 달성한 셈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6년 가온 음원 차트 기준 스트리밍 누적 1위를 기록했고, 멜론에서는 최장 일간 1위에 올랐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