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TT(티티)’로 1위를 달성한 트와이스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경쟁 관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3집 미니 앨범 쇼케이스에서 “어젯밤에 소미한테 전화와서 1위 축하한다고 했다. 저희는 아이오아이와 경쟁보다도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공개된 타이틀 곡 ‘TT’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멜론, 네이버,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 음원 차트를 올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아하게’와 ‘CHEER UP’에 이은 3연속 메가 히트 달성한 셈이다.
타이틀 곡 ‘TT'는 딥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팝 댄스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적인 훅, 멤버들의 킬링 파트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2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이 첫 번째 컴백 무대가 될 전망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