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최다 잔루 신기록, 강제 투수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10.24 23: 28

LG가 천신만고 끝에 벼랑 끝에서 반격했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연장전에서 힘겹게 2-1로 승리했다. 2연패 후 1승을 따낸 LG는 4차전으로 시리즈를 끌고 갔다. 25일 열리는 4차전 양팀 선발은 우규민(LG)-해커(NC)가 각각 나선다.
양팀은 이날 경기 최다 4사구 신기록(25개), 팀 최다 4사구 허용 신기록(NC, 16개), 팀 최다 4구 허용 신기록(NC, 13개) 등 달갑지 않은 기록을 남발했다. 연장 11회까지 양팀은 포스트시즌 경기 최다 잔루 신기록을 세웠다. LG가 18개, NC가 14개로 한 경기 32개 잔루, 종전 기록은 25개(3차례)였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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