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앤트루' 오늘 첫방, 과학+예능 만남 제대로 통할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0.25 07: 41

'트릭 앤 트루'가 오늘(25일) 첫 방송된다. 과학과 예능의 만남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날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트릭 앤 트루'는 앞서 추석 특집 파일럿으로 먼저 선보인 바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과학을 소재로 하는 일명 '인포테인먼트' 예능이다. 
독특한 콘텐츠와 이를 통해 나오는 재미와 감동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고, 마침내 화요일 심야 시간대를 꾀차며 무사히 정규 편성에 안착할 수 있었다. 

특히 MC를 맡은 전현무는 지난 제작발표회 당시 "'스펀지'부터 KBS에서 이어져오는 인포테인먼트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트릭 앤 트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를 위해 이은결부터 김경덕, 이준형, 니키양, 유혜리 등 마술과 과학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버라이어티한 쇼를 만들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트릭 앤 트루'는 이날 밤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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