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4' 우승 래퍼 베이식이 또 다시 서바이벌에 나선다. 이번에는 래퍼 서바이벌이 아닌,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XTM '리바운드'로다.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래퍼 베이식은 XTM '리바운드'에 일반인들과 함께 농구 플레이어 자격으로 출전, 총 4팀의 스쿼드 선수를 선발하는 예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베이식의 경우에는 현재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 주석과 함께 '스위시' 가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동일한 위치가 아닌 코치와 참가자 신분으로 조우하게 될 '리바운드' 현장에서는 어떠한 분위기를 만들어낼지도 기대요소가 된다.
또한 현재 베이식은 주석이 속해있는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 선수로도 활약 중. 훕스타즈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2015년, 2016년 2회 연속 3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한편,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바운드'는 하하-김승현, 정진운-이승준-이동준, 주석-안희욱, 현주엽-박광재 등이 각각 4개의 스쿼드를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프로. '쇼미더머니'의 길거리 농구 버전. / gato@osen.co.kr
[사진] OSEN DB, XT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