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배우로서 일본 대표 영화제 중 하나인 도쿄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다.
예성은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가 제 29회 도쿄 국제 영화제의 특별초청작품으로 선정되어, 오늘 일본 도쿄 롯본기힐즈에서 열리는 도쿄 국제 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오는 11월 3일 일본 전국 극장에서 개봉되는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오키나와 출장 중 회사도 없어져 위기에 빠진 용운(예성 분)이 여행 회사에 다니는 싱글맘 사쿠라(사사키 노조미 분)에게 한국어 과외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아사하라 유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으며, 도쿄 국제 영화제는 물론 하와이 국제 영화제, 호주 일본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예성은 지난 19일 일본 첫 솔로 싱글이자 이번 영화의 주제가인 ‘비 온 뒤 맑은 하늘색(雨のち晴れの空の色)’을 현지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예성이 가창은 물론 작곡에도 참여한 이 곡은 예성만의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
한편, 예성은 현재 일본 솔로 투어 ‘SUPER JUNIOR-YESUNG JAPAN TOUR 2016’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