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내달 7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2010년 발매한 6집 앨범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테이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테이가 내달 컴백할 예정”이라며 “현재 6~7곡을 수록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라디오 DJ 활동은 물론 음악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이는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규 앨범 발매는 6년 만이지만, 테이는 그동안 드라마 O.S.T 참여는 물론 MBC 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의 DJ,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돌아온 테이가 한층 깊어진 목소리와 노래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