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빈과 비슷한 점이 있어요"
'안투라지' 서강준이 자신이 맞은 '다 가진 놈' 차영빈 역과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서강준은 25일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안투라지' 제작 발표회에서 "톱스타 차영빈과 실제 제 성격이 은근히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결정 장애가 있다. 그런데 차영빈도 주관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맞추는 편이다. 맞춰주다가 욕심나는 연기에 있어서는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다. 그런 점에서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리메이크 드라마 '안투라지'는 연예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11월 4일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