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이정현 등 전년도 수상자들이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룡영화상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2일, 유아인, 이정현 등 전년도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영화 '사도'를 통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유아인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정현이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남우조연상 수상자인 배우 오달수와 '사도'를 통해 첫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전혜진,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최우식과 '간신'으로 신인여우상을 품에 안은 이유영도 함께 한다.
2016년 한 해를 기념하는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5일 개최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