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의 이지은이 이준기의 청혼을 거절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해수(이지은 분)과 왕소(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왕소에게 출궁해서 놀러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왕소는 해수의 볼에 뽀뽀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왕소는 해수에게 "함께 살자"고 청혼을 했다.
이에 해수는 "폐하께 위로말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못합니다"라고 거절했다. 왕소는 "너와 혼인하지 못한다고 해도 너를 보낼 수는 없다. 너는 내 사람이니까 아무데도 못간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달의연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