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이하 캐리어)가 결국 결방이 확정됐다.
25일 MBC 측은 중계를 통해 “프로 야구 경기 중계로 ‘캐리어’가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날 MBC 측은'캐리어' 방송 여부에 대해서 "유동적이다"라며 “드라마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방영하는 것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야구 경기 상황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MBC는 25일 오후 6시2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캐스터 한명재, 해설위원 정민철과 이종범이 진행을 맡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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