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에이브람스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시리즈의 거대 떡밥이 1년여 뒤 밝혀진 전망이다.
지난 해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스타워즈7)가 관객에게 던진 가장 궁금한 떡밥은 '주인공 레이(데이지 리들리)는 과연 누구의 딸인가'란 질문이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가능성은 루크 스타이워커의 딸이라는 것. 그러나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레이 역을 맡은 배우 데이지 리들리는 "1년 뒤에 모든 게 공개될 갓"이라고 답해 호기심을 높였다.
1년 뒤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이 개봉하는데, 여기에서 레이의 부모님이 공개된다는 것. 앞서 데일리 리들리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인공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가 레이의 어머니가 아니냐는 추측은 부정했던 바다.
한편 디즈니는 조지 루카스로부터 '스타워즈' 판권을 넘겨받아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최근 촬영을 마친 후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2017년 12월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스틸